부동산플래닛은 실거래 데이터와 자체 AI 시세 모델을 바탕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예요. 최근 1년 사이 대화형 AI, 대지지분, 상가 추정가, 빌딩 관리까지 AI 기능을 잇달아 내놨어요. 언론 보도로 확인되는 순서대로 어떤 기능이 나왔는지 정리해요.
AI 부동산 자문 서비스 예고 (2025년 10월)
매거진한경과 플래텀은 부동산플래닛이 AI 부동산 자문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고 전했어요. 주거용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었어요. 이 서비스는 전국 모든 부동산 유형의 AI 시세와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요.
핵심은 사용자의 보유 자금과 지역별 대출 기준을 반영한다는 점이에요. 그에 맞춰 자산 유형과 거래 형태별로 전략을 제시하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지향해요. 단순 시세 조회에서 한 걸음 나아가 어떤 자산을 어떻게 사야 하는지까지 안내하겠다는 방향이에요.
플래닛AI 대화형 에이전트 (2026년 1월)
2026년 1월 12일 부동산플래닛은 대화형 AI 부동산 에이전트 서비스 ‘플래닛AI’를 열었어요. 다년간 쌓은 전국 단위 실거래 데이터와 자체 AI 시세 모델에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현한 서비스예요.
이용자가 특정 부동산의 시세를 물으면 AI가 추정한 시세와 실제 시장에서 체결된 실거래가를 하나의 답변으로 정리해 줘요. 두 숫자를 나란히 보여 주기 때문에 추정가가 실제 거래와 얼마나 차이 나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어요. 검색창에 주소를 넣고 여러 화면을 오가던 과정을 대화 한 번으로 줄인 셈이에요.
AI 대지지분 서비스 (2026년 1월)
2026년 1월 27일에는 ‘AI 대지지분’ 서비스를 열었어요. 보도 제목처럼 ‘이 집 대지권 비율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는 기능이에요. 대지지분은 집합건물에서 내 집이 차지하는 땅의 몫으로, 재건축이나 재개발 가치를 볼 때 중요한 정보예요.
부동산플래닛은 자체 알고리즘 기반의 자연어 처리와 유사도 분석 등 정합성 검증을 거쳐 데이터의 일관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어요. 검증 수준에 따라 신뢰도를 등급별로 나눠 함께 제공해요. 숫자만 주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까지 보여 주는 방식이에요.
상가·사무실 AI 추정가
주거용에 이어 상가와 사무실 AI 추정가 서비스도 출시됐어요. 상가와 사무실은 아파트보다 거래가 적고 조건이 제각각이라 시세 파악이 어려운 편이에요. AI 추정가는 이런 비주거 부동산의 가격 감을 잡는 참고 자료로 쓸 수 있어요.
다만 AI 추정가는 실거래가와 다를 수 있어요. 실제 거래에서는 층, 임차 조건, 권리금 같은 개별 요소가 가격을 좌우하기 때문이에요. 참고용으로 보고 최종 판단은 현장 확인과 전문가 상담으로 하세요.
빌딩 자산관리용 플래닛 AI 컨시어지 (2026년 6월)
2026년 6월에는 빌딩 자산관리용 AI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플래닛 AI 컨시어지’는 RAG 기술을 적용해 각 빌딩의 운영 매뉴얼에 기반한 정확한 답변을 내놓아요.
시설 운영과 민원 접수 같은 업무별로 나뉜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처리하는 멀티 에이전트 방식이에요. 개인 투자자용 시세 서비스와는 달리 빌딩 관리자와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 기업용 기능이에요.
- 2025년 10월: AI 부동산 자문 서비스 예고예요.
- 2026년 1월 12일: 플래닛AI 오픈이에요.
- 2026년 1월 27일: AI 대지지분 오픈이에요.
- 2026년 6월: 빌딩 자산관리용 AI 시범 도입이에요.
마무리
부동산플래닛 AI는 시세 대화, 대지지분, 상가·사무실 추정가, 빌딩 관리까지 범위를 넓혀 왔어요. 공통점은 실거래 데이터와 자체 시세 모델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에요. AI가 낸 추정가와 지분 정보는 참고 자료이므로, 거래 전에는 등기부와 실거래가를 함께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