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아이들도 아픈 곳이 있을 때 말을 해준다면 참 좋겠죠? 특히나 아픈 것을 숨기려 하는 야생의 습성으로 더욱 질병을 제때 발견하고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보다 생체리듬이 빨라 장기의 노화, 질병의 진행도 빠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치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에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상태를 체크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강검진의 목적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사람처럼 매년 꾸준히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영유아기, 생애전환기, 노령기에 한 번씩 최소 3번은 해주는 것이 우리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강아지 |
A 8살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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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살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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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A 8살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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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살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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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 호흡, 혈압, 체온, 슬개골 평가
육안 소견, 청진기 혈압계 등을 사용하여 상태를 파악합니다.
CBC, 생화학, 전해질
빈혈, 염증, 혈소판, 간, 신장, 단백질, 전해질 등을 수치를 확인합니다.
요비중, 요스틱, 요침사
방광, 신장, 당뇨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소변 정밀 검사입니다.
주로 흉강내 장기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근골격계(경추/흉추)와 상부소화기계, 흉벽, 횡경막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복강 내 장기, 근골격계(요추, 골반, 고관절)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X-ray로는 확인할 수 없는 장기 내부의 세밀한 정보를 얻는 검사입니다.
영상전공 선생님이 고사양의 심장초음파를 통해 정밀하게 심장 상태에 검사를 합니다.
신장에서 배설되는 물질로, 신장기능을 검사하기 위해 쓰이는 지표입니다. 기본 혈액 검사에서는 신장이 70% 이상 손상 되어야 신장 수치 상승으로 신장 질환을 판단할 수 있지만, SDMA 검사는 신장의 40%만 손상이 되어도 확인이 가능하여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갑상선 기능에 대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증상이 매우 모호하게 나타나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